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" />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"/>
【 앵커멘트 】
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던 MBC 취재진이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
그런가하면 윤석열 지지자 사이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자는 글이 돌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정치부 김순철 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MBC 취재진이 사칭에 이르게 된 경위, 파악된 내용 있습니까?
【 기자 】
지난 7일 MBC 취재진 2명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의 2008년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러 경기 파주의 한 주택으로 갔습니다.
지도교수를 만나서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해보겠다는 건데요,
이때 주택 앞에 있는 승용차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A 씨와 통화를 시도했는데, 지도교수는 지난해 이미 이사를 간 상태였습니다.
간단한 질문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A 씨가 누구냐고 물었는데, MBC 취재진은 자신들을 경찰이라...